[북미회담 D-3] 정상회담 특선메뉴까지 나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소라 기자
입력 2019-02-24 22: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하노이의 한 햄버거가게가 정상회담을 기념해 내놓은 '서밋 스페셜'(정상회담 특선메뉴). 왼쪽이 '김정염', 오늘쪽이 '더티 트럼프'다.[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기념하는 북미 정상회담 특선메뉴가 등장했다. 일명 '더티 트럼프'와 '김정염' 버거다.
 
하노이의 관광지인 호안끼엠 호수 인근에 있는 햄버거가게 '더티 버드'는 25일부터 '서밋 스페셜(정상회담 특선메뉴)'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더티 버드 종업원은 미디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노이에서 열리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메뉴를 준비했다"면서 "벌써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 메뉴를 개발한 가게 주인이자 쉐프인 콜린 켈리 씨는 "'더티 트럼프'는 소고기를 메인으로 하되 닭고기로 트럼프 대통령의 노란 머리를 형상화한 토핑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가격은 소고기가 들어있는 '더티 트럼프'가 20만 동(한화 약 1만원), 돼지고기를 쓴 '김정염'이 15만(한화 약 7000원) 동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