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젊은잎새’ 대학생 봉사단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과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 임직원 50 여명은 최근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동에서 연탄 1250장을 배달했다.
저소득 가정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살고 있는 가정 세 곳에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단원들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생각에 웃으면서 연탄을 날랐다.
특히 보해 임직원들은 젊은잎새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휴일도 잊고 땀을 흘렸다.
2019년 새롭게 선발된 젊은잎새 봉사단 25기는 지난 1월에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곳곳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이들은 올 상반기 동안 연탄배달, 커피농사, 취업강연 등을 직접 기획하고 체험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
지난 2006년 창설된 젊은잎새 대학생 봉사단은 보해양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1200여명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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