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북한 김정은 열차 맞이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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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주 기자
입력 2019-02-2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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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열차 톈진 통과해 중국 남부로 향하는 듯

[사진=AP·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열차가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까지 운행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 가운데 24일(현지시간) 근로자들이 동당역 입구를 수리하고 있다. 랑선성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약 170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중국과의 접경 지대에 있다.

김 위원장은 27~28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자신의 전용열차를 타고 23일 오후 5시 평양을 출발해 밤 9시 30분께 북·중 접경지역인 단둥(丹東)을 통과했다. 24일 오후 1시께 톈진(天津)을 지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당초 예상과는 달리 베이징을 경유하지 않고 남부 노선을 택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동당역까지 전용열차로 이동하는 김 위원장은 동당역에서 하노이까지는 자동차를 타고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정상회담 전날인 26일 오전에는 하노이에 닿을 수 있을 것이라고 외신들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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