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한예슬 효과? 화려한 입담+미모에 시청률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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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2-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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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 캡처]

화려한 입담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 한예슬의 덕일까?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기준 시청랄 17.4%(1부), 21.4%(2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18.3%, 20.4%보다 소폭 올랐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10.2%, 14.2%, 13.6%, 14.2%로 집계됐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 서장훈은 "한예슬의 미모가 어머니한테 물려받았다고 하더라"며 한예슬의 어린 시절 사진과 한예슬 어머니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세련됐다. 저게 유치원 졸업할 때다"라며 설명했다. 한예슬은 어린 시절과 꼭 닮은 얼굴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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