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4원 내린 달러당 1122.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 속 안전자산선호 약화로 미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이 상당한 진전이 있고 가까운 미래에 합의가 가능하며, 협상 시한을 3월1일 이후로 연장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중 무역협상은 위안화에 대한 문구에, 북·미 정상회담은 북한의 비핵화와 미국의 제재 완화 정도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 금일 역외 시장에서 위안 환율이 6.7달러를 하회한 가운데 위안 환율 주목하며 1120원대 초반 중심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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