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라미 말렉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프레디 머큐리 역에 대해 엄청난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인기 유튜버 영국남자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주연 배우인 라미 말렉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영화 속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았던 라미 말렉은 "엄청난 책임감을 느꼈다. 내가 생각한 건 오로지 이게 다 끝났을 때 그의 명예를 지키고 그와 밴드를 제대로 표현했다고 느껴야 한다는 거였다. 이 자리는 그게 현실화된 걸 보는 정말 흥분되는 순간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가 여러분께 와닿길 바란다. 그럴 거라 믿는다. 단지 그분들 전설의 일부분일 뿐이지만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 정말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한국에서만 993만 9443명 관객을 동원해 역대 개봉 음악 영화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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