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다.
브리 라슨은 영화 ‘캡틴 마블’ 개봉을 앞두고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영웅다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특히 영화에서 ‘닉 퓨리’ 역을 맡은 사무엘 L. 잭슨과 함께 레드카펫 투샷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927년 창설된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그 전해에 발표된 미국영화 및 미국에서 상영된 외국영화를 대상으로 우수작품과 그 밖의 업적에 대해 시상한다.
한편 브리 라슨 주연 영화이자 올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첫 4DX 영화인 ‘캡틴 마블’의 예매가 25일(한국시간) 시작됐다. 영화 ‘캡틴마블’은 오는 3월 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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