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어린이집연합회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이상혁.이하 인천연합회)는 2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권익보장을 위해 현행 누리과정과 표준보육비용제도를 전면개선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사들이 25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연합회는 이날 3건의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관계기관의 이행을 위한 책임있는 조치가 없을 경우 끝까지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요구사항
△올해3월부터 어린이집 누리과정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할 것=올해부터 당장 유아1인당 7만원 누리과정 운영비를 온전하게 지원하고 누리과정비 30만원을 지원해주길 (누리과정비 인상 약 5500억원 소요,누리과정 운영비 인상 약1500억원)
△맞춤형 보육제도 전면 폐업할 것=보육의 질 개선,학부모의 만족도 제고라는 맞춤형 보육제도가 오히려 보육재정 절감으로 변질돼 보육의 질적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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