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과 대화' 호응 속 엿새간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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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박승호 기자
입력 2019-02-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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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시민의견 처리계획 추진상황 알리기로

정현복 광양시장이 '시민과 대화'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광양시]


정현복 광양시장이 시민들 호응속에 올해 ‘시민과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광양시는 ‘시민과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을 부서의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처리 계획을 통보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기로 했다.

정 시장은 지난 14일 광양읍을 시작으로 22일 금호동까지 6일간 진행했다.

이번 대화에는 1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올해 시정방향과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290여 건을 건의했다.

특히 학부모와 청년, 여성대표,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시민과 대화가 예년보다 많이 달라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대화 시간을 늘리기 위해 내빈소개와 인사말씀을 없애고 시민들에게 발언 시간을 충분히 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양시는 민선7기에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 ‘신산업육성’, ‘문화·관광자원 개발’, ‘따뜻한 체감형 생활복지 실현’과 관련해 시민들이 정책 제안을 많이 한 점을 의미있게 받아들였다.

정현복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동안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에 명쾌한 답변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단 한 건의 의견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광양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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