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MPRO3’ 출시를 기념해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 초청 사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가 25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장 건강을 위한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MPRO3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의 M과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PRO, 프로바이오틱스 3종(HY8002, HY2782, HY7712)을 줄인 말이다.
이중 제형인 장(腸) 케어 건강기능식품 MPRO3는 한국야쿠르트의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간 건강 프로젝트 쿠퍼스’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 브랜드다. ‘위-장-간’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완성한 셈이다.
한국야쿠르트는 4년간 오랜 연구 과정을 거쳐 캡슐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액상 형태의 ‘프리바이오틱스’를 한 병에 담았다.
MPRO3는 한국야쿠르트의 유산균 3종을 혼합한 특허 유산균을 사용해 캡슐 형태로 만들었다. 액상에는 대표적 프리바이오틱스인 ‘락추로스파우더’를 1000mg 넣었다. 사과 3개 분량에 해당하는 식이섬유 9800mg과 올리고당 3850mg을 배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MPRO3는 100억 CFU를 보증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액상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이 삼아 활발하게 증식하는 획기적 제품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출시하며 성장세에 있는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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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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