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연합교육에 참석,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보람과 활력을 얻으며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사업활동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사업 참여자 중 공익활동 참여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개회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이 진행됐다.
한편,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보다 209명이 늘어난 1873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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