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최 의원에게 상해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최재성 구의원에게 상해 혐의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최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8시 40분경 강북구 한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동장 A씨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최 의원은 지난해 주민센터 행정사무 감사 당시 A 동장과 갈등을 빚었다. 두 사람은 화해하기 위해 이날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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