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경북도, 의성군,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 ㈜이셀이 참여해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세포배양 연구개발 추진 및 산업화 방안 모색, 세포배양산업 기업투자 및 일자리창출 등 의성 세포배양산업 육성에 뜻을 같이했다.
협약체결을 통해 도와 의성군은 2020년까지 90억 원(도 37억 원, 군 53억 원)을 투입해 의성군에 건강산업 지원 센터를 구축, 입주기업에 공용시설 및 GMP 시설을 지원하고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는 세포배양배지 생산기술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및 인력양성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인 ㈜이셀(경기 안양 소재)은 바이오 일회용 백(Single Use Bag)과 바이오리엑터 설계․제작기술 등을 보유한 회사로 세포배양 배지 개발 사업 확장을 통해 향후 의성군에 생산 공장을 구축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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