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히든프라이스’ 놓쳤다면… 26일 ‘반값 항공권’ 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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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신 기자
입력 2019-02-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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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메프 원더투어 26일 선착순 300명에 대한항공 50%할인쿠폰 지급

[사진=위메프 제공]



위메프가 25일 실시한 ‘히든프라이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히든프라이스는 일정량의 상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이벤트다. 이번 히든프라이스에는 애플 에어팟, 애플 아이폰, 애플 워치, 삼성전자 갤럽시탭, 샤오미 블루투스 이어폰 등이 판매되며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메프는 이번 히든프라이스를 진행하며 이전과는 달리 응모와 추첨방식을 도입했다. 앞서 실시한 슈퍼반값타임 이벤트는 선착순 구매로 진행돼 너무 많은 고객이 몰리면서 대부분의 고객이 구매를 시도하지도 못했는데, 이를 해결하고자 응모 추첨 방식을 도입한 것.

위메프는 25일 자정과 오전 9시 히든프라이스 1차 응모를 받았고 정오와 오후 3시에 2차응모를 받았다. 1차 당첨자는 이날 정오에, 2차 당첨자는 오후 6시에 발표됐다. 이번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응모한 상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발급됐다.

위메프가 응모 및 추첨 방식의 히든프라이스 이벤트를 실시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추첨되지 못했다.

하지만 히든프라이스를 놓친 사람들에게도 또 한번의 기회가 있다. 위메프 여행 가격비교 서비스 원더투어는 오는 26일 자정부터 대한항공 해외항공권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한항공 창사 5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벤트다
 

[사진=위메프 제공]



원더투어는 선착순 1만 명에게 해외항공권 7%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오전 10시부터 15분 간격으로는 총 400명에게 선착순으로 해외항공권 5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7% 할인쿠폰은 금액 제한 없이 할인받을 수 있고 50% 할인 쿠폰은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두 가지 쿠폰 모두 지역과 출발일, 최대 할인금액 제한이 없어 성수기와 황금 연휴 기간에도 사용 가능하다. 중복 수령은 가능하지만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위메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출발일 제한이 없는 만큼 황금연휴, 성수기 여행을 미리 계획하기 좋은 기회"라며 "두 가지 쿠폰을 모두 지급받은 고객의 경우 20만 원 이하의 항공권에는 50% 할인쿠폰을 사용하고, 20만 원 이상 항공권에 7%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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