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사진=연합뉴스 제공]
26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공개된 기념주화 뒷면에 미국 성조기와 태극기, 북한 인공기가 나란히 세로로 배치돼 있다.
여기서 성조기의 별이 있는 파란색 사각형 부분이 오른쪽 상단에 있다.
하지만 미 연방법 국기 규정에 따라 성조기는 세로·가로 모두 보는 사람 시선에서 별이 왼쪽 상단에 위치해야 한다.
이에 백악관이 자국의 국기를 잘못 그려넣은 것이 어이없는 실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2차 북미 정상회담 기념주화는 개당 100달러(약 11만2500원)에 예약 주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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