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생 9명과 인솔자 2명 등 11명으로 구성된 교류단 일행은 이날 시청에서 환영식을 갖고, 홈스테이 가정과 인사를 나누며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교류단은 오는 27일까지 홈스테이 가정에 머무른다.
방문 학생들은 이번 홈스테이 기간동안 의왕시의 대표 관광지인 의왕레일파크를 비롯, 인근 롯데월드, 수원화성, 광명동굴 등 여러 명소들을 둘러보고 직업체험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를 방문한 제주 서귀포시 관계자와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새로운 지역문화를 체험해 보고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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