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1분 카카오는 전거래일 대비 3.76%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은행의 전유물이었던 금융결제망을 개방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상승세에 힘이 실린 것으로 보인다.
KTB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가 국내 간편송금 시장 1위로 올라서고, 카카오뱅크는 제 3 인터넷전문은행이 등장해도 시장 선점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바로투자증권 인수와 카카오뱅크 지분율 확대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지연은 이어질 수 있지만, 2분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이익 개선이 확인되면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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