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공식 기념식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3·1절 공식 기념식에 참석, 임수정부수립 100주년의 뜻을 되새길 예정이라고 한정우 부대변인이 전했다.
한 대변인은 3·1절 공식 기념식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에 대해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증명한 '주권재민'의 상징적 장소"라고 밝혔다.
3·1운동 및 임정 수립 100주년인 올해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100년의 봄'을 연다.
3·1 운동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전국 릴레이 만세 재현 행사 '독립의 횃불'도 개최한다.
영국 독립유공자 베델 선생의 후손을 비롯한 8개국 68명의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은 오는 27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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