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지방중심의 시민 건강·안전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최근 고령화로 인한 홀몸어르신 증가, 해외유입 신종감염병 유행, 각종 재난사고와 자살 증가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난사고 발생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신종감염병 대비 신속한 이송 협조체계 구축,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신고시스템인 119응급 안심콜서비스 운용 내실화 방안,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존중문화 조성 등이다.
한편 신 시장은 “협약을 통해 민·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완결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건강·안전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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