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파르케 메히코에서 열린 '페스티벌 오리엔탈'에 대우전자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방문객들이 행사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대우전자 제공]
이날 대우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파르케 메히코에서 열린 페스티벌 오리엔탈을 공식 후원했다.
23, 24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시아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대우전자, 멕시코 방송사 GRC, 각국 대사관 및 문화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것이다. K팝 커버댄스 공연, 사물놀이 공연 등 한류 공연 함께 일본, 중국,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국가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전에 현지 방송사 홍보를 통해 관심을 끌어올린 덕분에 양일간 약 2만7000명이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도 대우전자는 한류 마케팅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현지 특화 가전을 앞세운 밀착 프로모션을 진행, 멕시코 시장에서 인지도 및 판매량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멕시코 '페스티벌 오리엔탈' 공식후원은 한류 마케팅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며 "멕시코 소비자들에게 한국 문화와 제품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위니아 인지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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