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현재 파주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등 소비자단체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5명, 어린이식품위생감시원 7명, 시니어감시원 2명 등 54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지난 해 파주맛고을 음식문화 특화거리 점검, 식품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하·동절기 다소비 식품 점검, 허위·과대광고 예방 홍보 등 5609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의 계도,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식품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 지도·점검, △음식문화 개선사업 계도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파주시는 상·하반기 직무교육과 감시원 활동 전 집합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의 민·관 합동점검이 파주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파주를 식품 안전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