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주베트남 일본대사관, 북미정상회담 계기 하노이 교통통제에 주의 당부

[사진=하노이 특별취재팀]


주 베트남 일본 대사관이 26일, 27 ~ 28일간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 계기로 실시되는 교통규제에 대해 자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교통규제는 25일 밤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3월 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일본 대사관이 하노이시 공안국의 발표를 소개한 바에 따르면, 정상회담 개최 전과 개최 중에 무기와 폭발물, 가연성 물질을 운반하는 차량은 하노이 시내 주행이 금지된다.

또한 일반 차량에 대해서도 26일 오전 7시부터 국도 1B선, 하노이 - 바쿠잔 고속도로, 국도 5호선 출입구 등 각지에서 통행금지가 실시된다.

일본 대사관은 "향후 언론보도 등에도 주의를 기울이길 바라며, 동 기간 동안 하노이시에서의 이동은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시급한 이동은 가급적 피할 것"을 당부했다.

교통 규제의 자세한 내용은 주 베트남 일본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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