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트로즈의 이미지 사진(타타 자동차 제공)]
인도 자동차 제조사 타타 자동차가 25일, 2019년 중반에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해치백 신차의 이름을 '알트로즈(ALTROZ)'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루티 스즈키의 '발레노'와 혼다의 '재즈' 등이 경쟁차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모터쇼에 컨셉카 '45X'로 출전한 모델의 정식 명칭과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경량화와 조작성의 향상을 도모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한다. 알트로즈의 명칭은 조류인 알바트로스에서 영감을 얻었다.
PTI 통신에 따르면, 알트로즈의 경쟁차량인 발레노와 재즈는 수도 뉴델리에서 약 55만 ~ 100만 루피(약 86만 ~ 156만 엔)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