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스케치 이미지. [제공=알비디케이]
최근에는 경기도 파주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라피아노'가 주목받고 있다. 파주는 지난해 땅값이 무려 9.53% 올라 전국 1위 상승률을 기록했다. 남북정상회담 등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며 접경지역 투자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광역도시철도(GTX) A노선 착공 등 교통망 확충도 호재로 작용했다. 개통 시 서울역 10분대, 삼성역 20분대로 주파 가능하다.
이 단독주택 브랜드는 4개 단지, 총 40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별로 △1단지(동패동 1797, 1797-1번지) 134가구 △2단지(목동동 1092번지) 118가구 △3단지(목동동 1093번지) 104가구 △4단지(목동동 1082번지) 46가구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지만 윈터가든, 로프트, 루프탑 테라스, 테라스 등 최대 88㎡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돼 최대 172㎡의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 앞서 김포 한강신도시에 분양한 라피아노는 청약 경쟁률 최고 205대 1을 기록, 이틀 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교육여건은 도보로 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인근에 운정고, 산내중, 산내초가 위치한다. 이 중 운정고는 지난해 전국 자율형 공립고 중 서울대학교에 가장 많은 합격자 수(12명)를 배출한 명문고로 유명하다. 생활편의시설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아울렛, 출판문화단지 등이 가깝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앞서 4단지가 46가구 모집에 총 469건이 접수돼 평균 10.2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A1(전용 84㎡)은 14가구 모집에 185건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 13.21대 1을 보였다.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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