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용주 경기동부 보훈지청장,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재석씨는 1919년 강원도 횡성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옥고를 치른 송병기(건국훈장 애족장)선생의 손자로, 송병기 선생의 뜻을 받들어 광복회 활동 및 독립운동 관련 행사나 연구에 참여하며 애국정신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알리는데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신 시장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도 없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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