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방범용 CCTV 214대 교체·신규설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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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2-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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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환경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우범·안전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214대를 교체 및 신규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범용 CCTV 확대 구축과 화질개선을 통해 고화질 영상정보의 제공 기반을 마련하여 시민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금년 상반기 중 총 8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5개소에 102대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노후 저화질 카메라 112대를 전량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신규 카메라 설치를 위해 민원다발지역과 하남경찰서 설치 요청지역, 빅데이터 분석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5개소의 대상지를 선정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세부사업 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 후 3월 중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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