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제도에 관심 있는 83개 의료기관 관계자 및 간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
공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발전 방향과 2019년 주요 사업내용 등을 설명하고 상담부스를 마련해 개별 의료기관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9년 개정 주요내용은 상급종합 및 서울지역 요양기관 참여제한 완화, 미 개시기관(6개월 이내) 사업승인 무효 신설, 재활병동 지정요건을 강화했다.
제공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사업 지정을 받은 전문 간호 제공인력, 환자 안전관리 등 여건을 갖춘 의료기관이다
대구와 경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현황은 2월 현재 대구 기관 48개 병상 2953개, 경북 기관 24개 병상 1608개 참여로 전국(기관 499개, 병상 3만7715병상) 대비 기관 14.4%, 병상 12.1% 비중을차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