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9] SK텔레콤, 대한민국 100주년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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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2-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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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 소셜 VR에 대한민국 100년 발전상 영상 상영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에서 3.1절에 맞춰 전시관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태극기 변천사를 소개하고, 소셜 VR 시연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 100주년을 알리고 있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에서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100주년 알리기에 나섰다.

MWC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자리다. SK텔레콤은 대한민국 대표 이동통신사로서 지난 10년 간 MWC 전시에 참가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특별히 우리나라의 지난 100년 발전상을 소개하는 별도 전시를 선보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대한민국 100년 발전상' 영상을 제작했으며, 이를 '옥수수 소셜 VR' 시연을 활용해 상영했다. 해당 영상에는 대한민국의 상해 임시정부 수립부터 비약적인 경제 발전, 이동통신 발전과 함께 ICT 강국으로 거듭난 역사가 담겼다.

옥수수 소셜 VR은 서로 다른 공간에 있는 이용자가 VR기기를 쓰고 가상현실 속에서 함께 스포츠, 영화를 감상하거나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셜 VR을 활용하면 물리적인 위치와 관계 없이 마치 집에서 함께 영상을 보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3.1절에 맞춰 전시관 상단의 대형 디스플레이에 과거 태극기의 변천사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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