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인천 23개 조합에 총 65명 후보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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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2-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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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을 27일 마감한 결과 23개 조합에 총 65명이 등록하여 평균 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인천지역 경쟁률은 3 대 1이었다.

조합별로는 농협 45명, 수협 13명, 산림조합 7명이 등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서인천농협으로 총 6명이 후보등록을 했고,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2개 이다.
 

 


각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선거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선거벽보 첩부 및 선거공보 발송
▲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 이용
▲ 해당 조합이 개설․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 게시
▲ 전자우편 전송
▲ 전화를 이용하여 직접 통화하거나 문자메시지 전송
▲ 선거인에게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

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를 조합 사무소 게시판 등에 3월 4일까지 첩부하고,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조합원의 각 가정에 3월 5일까지 발송한다. 그리고 선거일 투표는 3월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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