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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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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2-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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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북미정상회담 이틀째인 28일 코스피가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0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59포인트(0.48%) 상승한 2224.1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21포인트(0.14%) 내린 2231.58로 출발했다. 전일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에 상승마감했던 지수는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7억원, 46억원어치를 팔았다. 반대로 개인은 17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0.75% 내린 4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2.44%), LG화학(-0.38%), 현대차(-1.55%), 한국전력(-0.57%) 등은 하락세다.

반면 셀트리온(0.49%), 삼성바이오로직스(0.67%), 포스코(0.38%), 삼성물산(0.74%) 등은 강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33포인트(0.04%) 오른 752.41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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