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우진아이엔에스, 미래에셋생명보험, 큐로, 세화아이엠씨, 하나금융지주 등 5개사의 주식 5175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3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전월 대비 123.8%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39개사의 1억6695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대상은 신흥에스이씨, 명성티엔에스, 모비스, 케어랩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인산가, 리켐, 바이오제네틱스, 에스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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