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식[사진=인천시]
지난 11일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김의식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오늘날 발전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고 정치적인 혼란 속에서도 50년을 이어온 저력이 있다”고 전제하고 “이는 지역과 국가를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해온 뛰어난 새마을지도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새마을지도자들과 힘을 모아 각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의식 회장은 인천지방검찰청 장학재단 고문 및 인천사랑운동협의회 이사로 활동중이며 현재 (주)단에이앤씨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지난 6년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훌륭히 새마을회를 이끌어온 방광설 회장은 이임사에서 “전국체전과 아시아경기대회 봉사, 집고쳐주기, 재능기부활동 등 새마을과 함께했던 시간은 평생의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인천시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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