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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버닝썬'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새벽 파쇄차를 불렀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조선일보는 이날 새벽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기록물 파쇄 서비스 업체 호송차량 업체의 2톤, 1톤 차량 2대가 들어갔고 약 두 시간에 걸쳐 박스, 트렁크 등 수십개가 차량에 실렸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업체는 이들 물품을 싣고 경기 고양시로 떠났다. 고양시에는 서류, 컴퓨터 등을 전문적으로 파쇄하는 공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작업이 진행될 동안, YG에서는 직원 5명이 나와 주변을 살피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YG 측은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매월 혹은 매분기별로 실시하는 정기적은 문서 파쇄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서울 지방경찰청도 "YG에서 문서 파쇄를 하는 걸 어떻게 알겠냐"며 "버닝썬 사건과 YG 사이에 직접적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은 상태에서 문서 파쇄 작업을 막을 명분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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