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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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9-02-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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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사 130여명 참가...교육 현안 공유

  • 활동 사례 통한 강사 역량 강화 기회 제공

[사진=고용노동부]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식개선센터는 지난 28일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 130여명이 모여 교육과 관련된 최근 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교육적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전문 강사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에선 공단의 올해 강사 활동 지원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향 등이 공개됐다. 또한 강의 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의 활동 사례 강연을 통해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조별활동 등을 통해 워크숍에 참석한 강사들 개개인이 각자 목소리를 내어 실제 현장에서 강사로서 활동한 경험과 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단-강사 간 뿐 아니라 강사들 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오는 4월에 예정된 2차 워크숍 등 강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활동을 지원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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