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28일(현지시간) 예정돼 있던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4시)에 기자회견이 개최될 것으로 알려져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당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위원장은 이날 단독회담과 확대회담, 오찬 회담을 잇따라 진행한 뒤 오후 2시에 공동성명 서명식을 갖고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찬이 보류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북·미 간 협상이 결렬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악수 나누는 트럼프 김정은하노이 핵담판 주요 관전 포인트 #비핵화 #북한 #트럼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