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백악관 "트럼프·김정은 합의 실패...향후 만남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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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회 기자
입력 2019-02-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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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일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아무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낸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27~28일 하노이에서 훌륭하고 건설적인 만남을 가졌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며 "각팀이 향후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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