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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결렬에 방산주 빅텍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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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입력 2019-02-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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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방산주인 빅텍이 28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빅텍은 이날 전거래일보다 10원 오른 249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아무 합의에도 이르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하기 시작했다.

결국 전거래일보다 25.25%(625원) 오른 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빅텍 외에도 한일단조(6.76%)와 S&T모티브(3.59%), 포메탈(2.31%), 쌍용정보통신(1.35%) 등 다른 방산주들도 큰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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