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심리지원단은 ‘프로보노(Pro-bono)’를 실천하는 상담전공 석사과정 3학차 이상 16명으로 구성돼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 대상으로 1년 동안 개인상담 등의 활동으로 정신건강증진을 돕게 된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현숙 소장은 “심리지원단은 개인상담, 심리학 강좌운영, 심리검사 등 전문상담봉사로,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을 적극 돕고 있다”면서 “그 활동영역 또한 다양하고, 이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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