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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28/20190228200454945277.jpg)
[사진=안양시 제공]
행복나눔사랑방은 옷 수선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도 하는 공간으로 옷 수선과 찻방으로 구성돼 있다.
옷 수선이 필요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수선료는 이용 주민이 자율적으로 금액을 정해 지불하면 된다. 어려운 이웃의 경우 옷 수선과 뜨개질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나눔 찻방은 원하는 차를 주문 후 찻값을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원하는 만큼 기부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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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홍 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복나눔사랑방을 통해 모금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모금액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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