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은 폐가죽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만들기로 흔히 접하기 쉽지 않은 소재로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3월 첫 주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리사이클링 아트의 일환으로 폐현수막과 폐가죽으로 태극기와 무궁화를 만드는 체험을 배치한다.
이를 통해 국기, 국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을 기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준호 대표는 “대한독립을 외친지 100주년이 되는 해에 시민들과 어떻게 하면 친환경적 요소를 가미해 그 의미를 되새겨 볼수 있을까 고민해 프로그램을 내놓게 됐다"면서 “환경재단의 프로그램은 향후에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시대정신을 담아내고자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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