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촬영 중 '늑골' 골절 김남길…앞서 손목골절도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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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19-03-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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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오늘 내일 촬영 취소"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남길이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촬영 중 늑골(갈비뼈)이 골절돼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남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김남길이 8부 16회 단체액션신 촬영 중 늑골 (갈비뼈) 골절 현재 입원 중으로 오늘(2일) 내일(3일) 촬영은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차주 복귀와 관련해서는 의료진과 방송사와 협의 중"이라며 "우선 오후 CT 촬영 등 병원 측 진단을 받고 차후 촬영 일정 정리가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김남길은 열혈 사제에서 가톨릭 사제 김해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액션신이 많은 드라마인 탓에 촬영 중 부상이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남길은 손가락과 손목 골절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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