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父 때문에 나는 건강하다, 살아만 계셔달라" 눈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19-03-04 07: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3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밝혀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조성모가 몸이 편찮으신 아버지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조성모와 아들 봉연은 무려 네 번째 뇌졸중으로 인해 병원에서 재활 치료 중인 아버지를 찾았다.

이날 조성모는 아버지의 5년째 투병 사실을 전하며 "절박한 마음으로 병원에 자주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조성모의 아버지는 아들과 손자의 모습에 웃음을 보였다.

과거에 조성모 대신에 대상도 대리 수상했던 건강했던 아버지 조성모는 "대단했지?"라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아버지의 웃는 모습에 조성모는 "아버지가 건강해야 나도 건강하다"고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했다. 그러자 아버지도 "아범이 몸 건강해서 참 좋다"며 눈물을 흘리자 조성모는 "아버지가 건강하게 낳아 주셨으니까 그렇지"라 말하며, 또 "살아만 계셔달라"고 눈물을 흘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