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은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 납세 기업으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납세의 탑’인 ‘국세 6천억원 탑’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이후승 KEB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장(사진 왼쪽 네 번째)이 한승희 국세청장(사진 왼쪽 세 번쨰)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 납세 기업으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납세의 탑'인 '국세 6000억원 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고액납세의 탑은 지난 2004년부터 법인세와 농어촌특별세 등 연간 납세액이 1000억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1000억원 이상 증가한 법인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명예적 성격의 기념탑이다.
KEB하나은행은 2017년에 6716억원의 법인세를 납세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수상대상 16개 기업 중 은행권은 KEB하나은행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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