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니 워커 인터뷰[사진=UFC 공식 유튜브 캡처]
조니 워커는 이날 미샤 커쿠노프(캐나다)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36초 만에 상대 얼굴에 무릎을 꽂은 뒤 파운딩을 퍼부어 TKO승을 거뒀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세레머니를 하다가 어깨가 빠지는 부상을 입었다.
거수 경례를 하면서 그대로 앞으로 쓰러지는 세레머니를 했는데 이때 왼쪽 어깨가 탈골된 것이다. 워커는 팔을 붙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자 로건은 "당신은 잠재력이 대단한 선수다"며 "세레머니를 펼치다 어깨가 빠지는 것은 보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워커는 지난해 11월 UFC 데뷔전에서 칼릴 워커 주니어를 TKO로 물리쳤고, 지난달 3일 저스틴 레뎃 역시 TKO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UFC 3연승, 전체 9연승을 이어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