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정현, 동안 외모 비결은?

  • 이정현 "클렌징 효과가 가장 큰 오일 쓴다"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이정현(39)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나이와 동안 외모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016년 그는 한 뷰티 프로그램에서 동안 비결에 대해 "계속 좋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건 클렌징이다. 이거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데"라며 "티슈나 크림 같은 거로 문지르면 피부에 정말 안 좋다. 피부가 늘어난다. 그래서 나는 클렌징 효과과 가장 큰 오일을 쓴다. 중요한 게 닦는 건데 티슈로 닦으면 절대 안 되고 찍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팩도 너무 여러 번 하면 안 된다. 겨울 같은 경우 건조해 거의 매일 하는 편이다. 항상 관리한다. 타고난 것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이정현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현의 4월 7일 결혼 소식을 알리며 "약 1년간 교제를 해온 예비신랑은 세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성실하고 자상한 품성을 지니고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결혼식은 예비남편이 일반인인 것을 고려해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과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정현은 앞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원히 일만을 사랑할 것 같았던 저인데,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며 "사랑하는 예비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저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현은 1980년생으로 올해 40살이다. 영화 '꽃 잎'(1996)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로 변신해 1집 타이틀 곡 '와'로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으며, '바꿔' '너' '줄래' '미쳐' '반'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영화 '명량' '성실한 나라의 엘리스' '군함도' 등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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