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의 '부동산 상담관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에서 유덕열 구청장과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동대문구 제공]
4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번 '부동산 상담관'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한다. 구는 청사 1층 부동산정보과 내 공간을 마련, 올 연말까지 화요일 오후 2~5시 상담에 나선다.
해당 상담관은 △부동산 거래 중개수수료 △부동산 거래 계약·해지 △주택·상가 임대차 계약 등 전반적인 사항의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궁금증 등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데 상담관이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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