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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사단법인 허가 취소된다…서울시교육청 내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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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3-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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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연기 입장 고수한 한유총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개학 연기를 강행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조희연 교육감은 오는 5일 오전 '한유총 법인설립허가 취소'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한유총 설립 허가 취소를 위한 공식적인 절차에 착수하게 된 근거와 배경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한유총은 서울시교육청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취소 권한도 서울시교육청이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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