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미세먼지 저감활동 지원 현장방문'

[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공]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김상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무영)가 4일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활동 지원을 위해 대규모 유통매장인 코스트코 광명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연일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발생으로 옥외 노동자의 작업환경이 악화되면서 필요 사업장을 찾아 미세먼지 대응에 대한 관심·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개정된 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사업주는 경보 단계 발령 시 옥외노동자에게 호흡용 보호구의 지급 의무가 있음을 알리는 한편, 현장노동자들에게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및 옥외작업자 미세먼지 가이드를 제공했다.

공단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공단의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장지도 방문은 고농도 미세먼지 다발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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