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강사들은 1차 서류심사로 경력, 자격 등 기본능력을 평가받고 2차 면접심사에서는 강의계획서, 강의자료 검토뿐만 아니라 연구 강의 발표를 통해 강의능력을 평가 받는 등 다각적 분야에서 심층적 평가를 뚫고 각 과목별 소양교육 강사 6명, 재난안전교육 4명, 응급처치 4명, 화생방 3명, 교통안전 1명이 선정됐다.
시는 민방위대원 및 학생 등 시민들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난·재해 등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자 지진, 소방 등 전문가로 구성된 민방위 교육·훈련 강사를 선정했다.
이날 위촉된 재난안전과 응급처치 강사는 민방위대원 뿐만 아니라, 시민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 지진, 심폐소생술 등 5개 실천체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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