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신채호 선생 생가지 방문

  • -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 찾아 -

중구의회 의원들이 단재 신채호 생가지를 찾아 묵념하고 있다[사진=중구의회 제공]

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는 4일 3.1운동 100주년인 지난 1일 중구 어남동에 위치한 신채호 선생 생가지를 찾아 참배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 동참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신채호 선생 생가지에서 묵념을 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 지역 출신인 단재 신채호 선생은 중구 어남동 도리미 마을에서 탄생하신 중구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다.

이 자리에서 서명석 중구의회 의장은 “신채호 선생 생가지 일원을 둘러 보면서 단재 선생의 뜻을 기리고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구 의회에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지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 의원들은 신채호 선생 생가지를 방문 후 8년째 갈등을 빚어오다 도시관리계획시설 최종 결정이 수용된 어남동 건축폐기물 중간처리시설 이전부지를 찾아 실태파악 및 현장확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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